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멸의 칼날/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밸런스 붕괴|인간에 비해 너무나도 강한 도깨비]] ==== 도깨비 측, 정확히 말하면 상현들과 무잔이 인간 측에 비해 '''정말 필요 이상으로 너무 강하다.''' 인간 측은 전투력 증진을 위해 수 주~수 개월씩 걸리고 스치기만 해도 회복에 최소 하루종일은 걸리는 평범한 인간인 반면, 혈귀들은 잡몹들도 사람 하나만 잘 낚아서 먹으면 순식간에 회복+파워업을 해 댄다. 기본적인 조건부터가 이 정도로 차이나는데, 최종보스인 무잔은 그렇다 쳐도 십이귀월은 일반 대원 급으로는 포션에 불과한 수준[* 하현 5인 루이와 혈귀 일가는 나타구모 산에서 일반 대원들을 쓸어버렸고, 힘을 분산시키고도 당시 일반 대원 중 강자였던 탄지로를 탈탈 털었다. 심지어 루이가 그 힘을 오롯이 본인이 썼다면 주와도 비빌 만 했을 정도라고. 게다가 하현 1인 엔무는 무잔에게 버프를 받고 승객들을 인질로 잡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당시 열차에 염주 혼자만 있었다면, 혹은 염주 없이 탄지로 일행만 있었다면 질 가능성이 높았다.], 개중에서도 상현은 초인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에서도 중간보스급에 잘하면 최종 보스에 들어갈 수준으로 강하다. 즉 상현 전체가 손에 꼽을 강자 라인에서 시작하며, 숫자가 1만 올라가도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숫자 하나 정도 차이는 간단히 압도가 가능하며 둘 이상 차이나면 거의 잡몹 취급. 코쿠시보와 아카자, 아카자와 굣코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굣코는 [[토키토 무이치로|반점을 지닌 지주 하나]]에게 단합에 패배 했으나 아카자는 반점을 지닌 기유와 탄지로를 2vs1로 압도했다. 이후 탄지로가 [[내비치는 세계|내비세]]를 각성하자 완패하지만 코쿠시보는 내비세 사용자인 무이치로와 교메이를 한꺼번에 압도한다.] 강중강인 [[도우마]]나 [[코쿠시보]]는 1대 1로 이기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 사실 작중 최소한의 긴장감을 주려면 악역 집단은 당연히 주인공 일행보다 강해야 한다. 강함 어필부터 최후까지 자연스럽고 당위성 있게 그려낼 수 있는 선 내에서라면 오히려 악역은 강할 수록 좋다. 그러나 이 비판의 핵심은 '''도깨비와 주인공 일행의 압도적인 전력 차를 해소하기 위해 온갖 작위적인 전개가 동원되었다는 데 있다.''' 가령 [[규타로|상현 6]]만 해도 상대하던 주인공 일행 측에 카운터가 셋[* 독에 내성을 가진 [[우즈이 텐겐]], 내장을 뒤틀어 급소를 피할 수 있는 [[하시비라 이노스케]], 결정적으로 '''혈귀술로 독을 태워 없앨 수 있는 [[카마도 네즈코]].''']이나 있었고, 그 뒤로도 즉사기를 가진 [[굣코|상현 5]]는 하필이면 상대가 회피에 특화된 [[토키토 무이치로]]였으며, 여러 마리의 목룡을 다루는 [[한텐구|상현 4]]의 상대는 또 하필이면 광역 공격에 특화된 [[칸로지 미츠리]]인 등, 정말 매 전투마다 주인공 일행에게 의도적이리만치 유리한 대면이 이어졌다. 최종국면 편은 더 심한데, [[나키메|신 상현 4]]는 상현 6 이상으로 불합리한 [[유시로|카운터]]를 만났고, [[도우마|상현 2]]와 [[키부츠지 무잔|최종 보스]]는 약물에 당해 죽었으며, [[아카자|상현 3]]과 [[코쿠시보|상현 1]]은 감성팔이를 하다가 죽었다. 이렇게 매 순간순간이 주인공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니, 결국 독자들 입장에선 주인공 일행이 스스로의 힘으로 적을 쓰러뜨려 나간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 [[규타로]] 한 세트로 취급되는 [[다키]]를 제외하면 최약의 상현임에도 탄지로와 텐겐을 혼자서 압도했다. 다시 말하지만, '''최약의 상현부터가 이미 이 정도다.''' 주 한 명, 정보전·기습·독공에 능한 쿠노이치 여럿, 당대 최강의 소대였던 카마보코대가 협공을 펼쳤는데도 겨우겨우 이겼고, 그마저도 전직 닌자가 넷이나 있음에도 해독이 불가능할 정도의 독을 맞아서 네즈코가 없었다면 그대로 동귀어진당할 뻔 했다. 게다가 무잔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규타로가 나섰다면 진즉에 다 해치웠을 정도'''이며, 그 외에도 규타로가 저지른 이런저런 실책을 지적하며 불평을 이어나갔다. 한 술 더 떠서, 해당 전투에서는 규타로의 족쇄밖에 되지 못했던 다키가 여태까지 주를 일곱이나 죽였단다.[* 이는 현 세대 주들이 '''시작의 호흡 이래 가장 강한 황금세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 승급 조건 중에는 잡귀 50마리 퇴치와 십이귀월 중 하나 퇴치 중 하나가 있는데, 후자를 역으로 해석하면 '''하현 6을 잡아도 주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이렇게나 인력의 질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오히려 귀살대의 무능함과 작위적인 재능만능주의를 비판할 근거가 생긴다. 아군이 이기게 만들기 위해 지금 세대의 주를 죄다 [[재능충]]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 [[굣코]] 그나마 1:1 단독으로 이긴 원조 상현. 하지만, 이마저도 본인의 예술을 위해 즉사시킬 기회를 고통을 주겠다며 물방울 속에 방치하거나, 처음부터 무이치로를 반점이 발현되지 못할 정도로 밟아놓고 할 일 했거나, 하다못해 반점이 발현됐다 하더라도 무이치로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심지어 이건 '우연히' 탄지로를 만나서 제 성격 되찾은 덕분이지, 아니었다면 트래쉬 토킹은 고사하고 수옥발에서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침착하게 대응했더라면 무이치로와 대원들은 끝장이었다. 당장 반점이 없었던 상황에선 싸움이란 게 성립이 되지 않을 정도로 굣코에게 순식간에 털려 죽기 직전까지 갔다. * [[한텐구]] 반점을 발현한 미츠리와 탄지로, 겐야, 네즈코가 단체로 덤볐는데도 간신히 승리. 심지어 가장 약해빠진 본체조차 나름 일륜도인 겐야의 칼로는 흠집도 내지 못했고[* 단 겐야의 숙련도가 낮은 것도 있었다. 탄지로가 전력을 다하자 어찌저찌 죽였다.], 최강의 분신인 조하쿠텐은 반점을 발현한 미츠리보다도 강했다. 만약 탄지로의 초인적인 후각이 아니었으면 본체를 잡기는 커녕 찾기도 전에 조하쿠텐에게 다 죽었을 것. * [[아카자]] 염주 렌고쿠 쿄쥬로를 가지고 놀다시피 압도하며 살해했으며, 심지어 최종국면에선 탄지로와 기유가 2대1로 덤벼드는 상황에서도 압도했다. 게다가 예나 지금이나 [[코유키(귀멸의 칼날)|모종의 일]]로 여자는 먹지도 죽이지도 않았다는 족쇄까지 스스로 찼는데도 이 정도의 강함을 보인 것. 교전 끝에 내비치는 세계를 발현한 탄지로에게 목이 잘려 패배했으나 의지력으로 목을 재생시키기까지 했으므로, 마지막 순간에 코유키와 만나고 과거를 떠올려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해의 호흡을 개방한 탓에 힘이 빠져버린 탄지로와 부상이 심했던 기유는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 [[도우마]] '''공식적으로''' 상현 3 아카자보다 강하다. 혈귀술도 전집중 '호흡'을 카운터치는 원거리·분말 형태[* 닿으면 얼어붙어 움직임이 둔해지고 들이쉬면 폐가 괴사한다.]고, 충주의 독 발린 칼에 몇 대씩 맞아주는 여유까지 부리다가 나중에는 그마저도 피해버리며, 자기 스스로 시노부보다 위로 쳐준 카나오&해괴한 기술과 극도로 발달한 감각을 지닌 이노스케를 아예 가지고 노는 여유까지 부렸다. 심지어 그 사기적인 혈귀술과 강력한 신체 능력을 본체와 똑같이 쓸 수 있는 분신을 수도 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도우마의 전력조차 아니다.''' 그 뒤틀린 성격 때문에 37kg짜리 독을 즉석에서 통째로 먹지만 않았어도 귀살대 대부분이 도우마 손에서 정리되었을 정도. * [[코쿠시보]] 파탄난 성격이나 기타 등등을 이유로 수련에 전력을 다하지 않은 다른 상현들과 달리[* 다키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들만 편식하는 습관 탓에 본인은 물론 오빠의 성장도 더디게 만들었다. 굣코는 본인의 기괴한 예술품에만 빠져 있었고, 한텐구는 겁쟁이 성향인지라 수련을 할 리 만무하며, 도우마는 오로지 식인으로만 힘을 키워 지략은 몰라도 전투센스는 별로다. 그나마 열심히 수련하는 아카자는 정작 식인을 거의 하지 않는다.], 코쿠시보는 유일하게 500년에 가까운 생 전체에 걸쳐 끝없이 수련했다. 생전에도 요리이치를 제외하면 당대 검사들 중 수준급의 실력자였는데, 도깨비가 되면서 끝없는 검술 훈련+신체능력 강화+혈귀술을 이용한 변칙성까지 얻은 것. 경험이 부족했다고 하지만 천재 소리를 듣던 하주를 한 합만에 제압해버리고, 희귀혈을 지닌 풍주와 당대 최강인 암주 등 반점을 발현한 주 세 명을 상대로 위기감 없는 전투를 이어나갔다[* 사령탑 역할을 하던 우부야시키의 자식들이 경악하여 현재 전투중인 인원을 제외하고 싹 다 코쿠시보 쪽으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하던 수준.]. 게다가 강화된 겐야의 혈귀술에 맞고 세 명의 유연한 협공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닥치자 '''전신에서 칼을 뽑아 참격을 날렸고''', 혁도에 맞고 목이 잘렸음에도 '''머리를 재생시키는 꼴'''을 보였다. 칼날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자괴감과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면 나머지 두 명은 물론이고, 혹시 모를 지원군이나 무한성에 있던 모든 귀살대가 코쿠시보에게 썰렸을 것이다. * [[키부츠지 무잔]] 귀살대가 위의 적들을 상대로 큰 피해를 보고 겨룬 것이지만 [[타마요(귀멸의 칼날)|타마요]]의 4개의 약물로 '''9천 년'''이나 노화되어 약해졌음에도 여전히 막강한 탓에 황금세대 주들이 상대할 수 없었고, 탄지로가 모든 해의 호흡을 사용하여 카운터를 먹여도 쓰러지지 않은 채 도주할 기회를 노렸다. 해가 제때 뜨지 않았다면 남은 주들과 탄지로 세대마저 전멸했을 것이다. 게다가 이쪽은 참수면역이라는 미친듯한 능력을 가져서[* 보통 팬덤에서는 코쿠시보는 물론 도우마조차 목을 재생 시키는게 가능했다면 귀살대는 전멸했을 거라고 보고 있다.]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일으켰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약물이란 수를 쓰면서 무잔과 최종전의 평가를 떨어뜨렸다.''' 이렇게 이들과의 전투 끝에 시작의 검사 이후에 나타난 황금세대도 결과적으로 공멸에 가까운 승리를 했는데, 그동안 귀살대가 어떻게 전멸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드는 수준이다. 무잔은 규타로가 죽고 몇백 년 동안 푸른 피안화를 못 찾고 우부야시키와 귀살대를 아직 전멸시키지 못해서 이제 상현의 존재 가치 마저도 모르겠다면서 비난하는데 무잔의 어리석음과 별개로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 '''상현들이 조금만 진심으로 싸우거나 침착했으면 귀살대는 이미 전멸이었다.''' 다만, 이러한 힘의 차이로 인해 이 작품의 주제인 동료애, 정신적 유대가 부각되고 도깨비와의 전투가 얼마나 처절하고 힘겨운가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마냥 비판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귀멸의 칼날이 밸런스 붕괴작으로서 비판받는 이유는 '''차이가 커도 너무 커서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귀멸의 칼날은 판타지물이 아닌, 소년만화로서 어느 정도의 현실성은 지켜야 한다. 또한, 힘의 차이로 작품이 가진 주제성이 그리 부각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